2023년 구로시니어클럽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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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6회 작성일 23-12-12 17:24본문
2023년 구로시니어클럽 성과보고회 열어,
올해 공익활동 207명, 시장형 137명, 사회서비스형 138명 등 551명의 어르신일자리 운영
12월 7일 구로시니어클럽(관장 양임순)은 어르신일자리 참여 어르신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3년 어르신일자리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오류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구로구청 문헌일 구청장, 이인영 구로 갑 국회의원, 곽윤희 구로구의회의장 외 구의원을 비롯하여 구로시니어클럽 법인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남승우 이사장이 참석하여 어르신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과 구로시니어클럽 직원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문헌일 구청장은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애쓴 구로시니어클럽 전직원의 노고에 격려하며, 내년에는 700여 자리의 일자리가 확대되니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당부하였다.
양임순 관장은 인사말을 전하는 자리에서 “어르신일자리를 운영하면서 앞만 보고 달릴 수가 없었습니다. 앞, 뒤, 옆을 보며 달려온 시간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어르신일자리는 망망대해에서 노를 젓는 것과 같습니다. 노를 젓기 위해 화합하여 전력을 다한 구로시니어클럽 전직원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로구청 어르신복지과와 구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어르신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 모두 올해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올해 구로시니어클럽은 167자리 공익활동과 115자리의 사회서비스형, 110자리의 시장형, 69자리의 취업알선형 일자리를 배정받아 총 551명의 어르신일자리를 운영하였으며, 특히 신규 시장형 사업단 안정화와 소득 증가로 어르신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높이 평가했다.
2024년 구로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263자리, 사회서비스형 193자리, 시장형 100자리, 취업알선형 73자리로 총 629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수요 및 유용성이 높은 사업 분야로 확대하였다. 신규 사업으로는 공익활동에 ‘불법 촬영 감시단’,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이 1월부터 운영되며, 사회서비스형에 ‘보행로 정보수집 전문가’, ‘시니어 매니저’ 사업이 2월부터 신설되는 구로구 어르신일자리 중 선도 신규사업이다.
한편, 구로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일자리 지원기관(노인복지시설)으로 2020년 10월 개관하여 어르신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100자리로 시작, 8개의 시장형 사업을 신규 개시하는 등 현재 16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글/사업지원1팀 팀장 최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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